여당이 추진 중인 65세 정년 연장 연내 입법화에 노동계가 기자 회견을 이어가며 빠른 처리를 촉구
노사 합의로 63세에 정년 퇴직한 뒤 회사와 2년째 재고용 계약을 맺은 김호성 씨.업무량은 전과 동일하지만 급여는 더 낮아졌다.정년을 훌쩍 넘겼어도 일을 그만둔단 생각은 못했다.정부와 여당이 65세로의 단계적 정년 연장을 추진 중인 가운데, 노동계는 연일 연내 입법을 촉구하고 있다.공무원 노조도 나섰다.국민연금 수급 연령이 65세로 ...
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무더위와 열대야가 길게 이어지는데 따른 학생 등 온열 환자 발생을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로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여름철 폭염에 따른 극복 방법을 학교현장에 안내했다고 1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올해 폭염 발생에 대비 학교 수업 조치 관련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본청 연락담당관과 교육지원청, 학교 간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했다.
학생 교육용으로 활용되는 폭염 안전 매뉴얼에는 폭염 발생 단계별 조치사항, 응급상황 학생 행동 요령, 에어컨 사용 포인트, 폭염 관련 연락처 및 담당 내용, 응급의료기관 정보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폭염 때는 ▲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이 꼭 필요한 경우엔 가벼운 옷차림에 자외선을 가릴 수 있는 모자 사용하기 ▲ 물 많이 마셔 주기 ▲ 자주 휴식을 취하며 출근할 때는 편한 복장 활용하기 등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