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9년 개통 이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철도교통관제사가 인천교통공사에서 탄생했다.
이 관제사는 “여성으로서 관제직무를 한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지만 그동안 쌓아온 철도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인천시민이 편하게 찾고 이용할 수 있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되도록 열차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철도교통관제사가 되려면 신체검사와 적성검사를 통과하고 약 3개월간의 전문양성교육을 이수한 후 교통안전공단에서 주관하는 필기 및 기능시험에 최종 합격해야 철도교통 관제자격증명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