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이 추진 중인 65세 정년 연장 연내 입법화에 노동계가 기자 회견을 이어가며 빠른 처리를 촉구
노사 합의로 63세에 정년 퇴직한 뒤 회사와 2년째 재고용 계약을 맺은 김호성 씨.업무량은 전과 동일하지만 급여는 더 낮아졌다.정년을 훌쩍 넘겼어도 일을 그만둔단 생각은 못했다.정부와 여당이 65세로의 단계적 정년 연장을 추진 중인 가운데, 노동계는 연일 연내 입법을 촉구하고 있다.공무원 노조도 나섰다.국민연금 수급 연령이 65세로 ...
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대전시교육청은 16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강당에서 대전 지역 고등학교 고교학점제 담당교사와 업무담당자 등 총 260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수강신청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올해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인 대전용산고, 선도학교인 대전노은고, 대전구봉고를 포함해 일반학교에서 수강신청프로그램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진형 시교육청장학관은 “학교의 과목선택권을 확대하고 공동교육과정 등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선생님들의 고민과 노력이 많았을 것”이라면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교사에게는 업무환경을 개선해 학사업무를 경감하는데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