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는 1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생일 세상에서 젤 사랑하는 남편님. 생일축하합니다. 태어나줘서 감사해요. 나랑 결혼해줘서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심진화는 "쫓아다녀줘서 감사해요. 더더더 좋은 사람이 돼줘서 감사해요. 더더더 사랑해줘서 감사해요. 다음 생에도 나랑 꼭 결혼해주세요. 어머님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김원효는 '오늘 생일'이라고 적힌 모자를 쓰고 있고, 심진화는 그런 김원효를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다. 두 사람의 밝은 미소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축하드려요. 항상 잉꼬부부 같아서 보기 좋아요", "원효 님 생일 축하드려요", "'자나깨나' 대박 나라"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