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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올림픽 특수, 겨울축제로 관광객 1천만명 더 늘어
  • 김민수
  • 등록 2018-07-17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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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원도청)


강원도의 2018년 상반기 주요관광지점 방문객 통계분계 자료에따르면, 올해 상반기 강원도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은 2017년 동기 대비 989만명(24.1%)이 늘어난 5,091만명으로 내국인 관광객은 전년동기 대비 22.3%가 증가한 4,825만명,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동기 대비 69.9%가 늘어난 266만명으로 조사됬다. 


연초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등 빅 이벤트, 강릉·평창·정선지역에서 개최된 겨울축제와 서울~양양 고속도로, 강릉선KTX 개통 등에 따른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으로 1분기 관광객이 대폭 증가하였고, 올림픽·패럴림픽 643만명, 겨울축제 145만명(강릉 겨울페스티벌 71, 평창 송어·눈꽃축제 57, 정선 고드름 축제 17) 2분기에는 강릉 단오제(109만명), 경포벚꽃축제(19만명), 삼척 장미축제(40만명), 영월 단종문화제(17만명), 양구 곰취축제(16만명), 춘천 마임축제(11만명) 등 지역별로 개최된 다양하고 특색있는 축제·문화행사로 강원도를 찾은 관광객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됬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관광객 통계 분석을 바탕으로 올림픽 인프라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지역별 대표관광상품 육성 등 변화하는 관광시장에 적극 대응하여 하반기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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