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강원도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대비 가축관리 대책을 수립하여 시군, 생산자단체와 축산농가에 전달하고 전기 안전, 급수시설 점검 및 시설물 관리와 가축재해보험 특약 가입 등 폭염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기상청에서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평균 폭염 일수가 10일 이상 발생하는 등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함에 따라 축산농가에서는 폭염에 따른 가축 사양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가축은 27도 이상의 고온이 지속되면 혈류와 호흡수 증가, 열 발산을 높이려는 등의 생리기능이 급격히 변화되어 스트레스 증가, 사료 섭취량 및 산유량 감소 등 생산성이 저하되고, 심할 경우 폐사로 이어질 수 있어 적정 사육밀도 준수와 급수 관리가 중요하다.
또한 정전이 되면 축사 내 냉방, 환풍 시설 가동이 중단되어 내부의 온도가 올라가고, 유해가스가 높아져 자칫 대량 폐사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단전에 대한 대책을 확보해야 한다.
강원도는 폭염피해 예방과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하여 유관기관 및 단체와 공조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며, 축산농가에 지속적인 기후 모니터링과 사전대비로 폭염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