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동 단위 지역안전망을 확보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해 8월 31일까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도 ‘동별 맞춤형 복지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문제를 지역주민의 주도로 해결하는 민관협력 협의체로 2015년 11월에 구성해 현재 18개 전 동에 지역주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총 308명이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각 동별 지역문제 해소에 필요한 특화사업비를 지원한다.
구는 시범사업 운영 중인 영등포본동을 제외한 17개 동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맞춤형 복지사업을 공모한다.
지원규모는 동 협의체별 최대 300만 원 이내, 총 5,100만 원으로 사업비 전액을 ‘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마련했다. 지역 내 기업체, 단체 및 영등포구민의 온정을 모아 사업비가 마련된 공모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업 추진에 관심있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구청 복지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사업의 이해 및 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오는 25일 영등포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리더교육을 실시한다.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모사업의 방향과 공모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그 동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애써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복지사업들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