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캡쳐=노동신문)18일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말 현지지도 과정에서 '과학연구와 생산이 일체화된 기술집약형 공장'으로 높은 평가를 한 신의주화장품의 사례를 집중적으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인민사랑 속에 전변된 공장, 나라의 화장품공업 발전을 선도하는 현대화된 생산기지'라는 제목 아래 '과학적인 경영전략', '당정책 결사관철의 사업기풍', '과학연구와 생산, 판매의 일체화' 등 주제에 대한 심층 분석 기사를 실어 신의주화장품공장의 성과를 여러 각도에서 조명했다.
신문은 "신의주화장품공장의 여기저기를 돌아보면 특별한 설명이 없이도 지식경제시대에 대한 표상을 쉽게 가질 수 있다"면서 "특히 봄향기화장품 전시장은 공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새 제품개발과 생산, 인민들의 수요분석과 판매의 폭과 깊이에 대하여 충분히 느낄수 있게 하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현재 공장에는 공업시험소를 모체로 신제품 개발에 집중하는 연구실과 GMP관리 및 규격 갱신을 목적으로 하는 연구실, 생산공정설계와 장치 및 프로그램 설계, 과학적인 판매전략을 세우는 연구실 등 4개 연구실이 있는데, 전체 연구실에서 직장장이나 작업반장, 고급기능공이 겸직하는 연구사가 전체 연구사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