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우리은행은 올해 신입사원 채용규모를 1000여명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일자리 창출과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그룹차원의 채용을 통해 올해 전체 채용규모를 1018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18일부터 개인금융서비스직군 200명과 특성화고 졸업생 60명의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우리은행은 특성화고 출신 인재에게 더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성화고 채용인원을 전년의 30명에서 두배로 확대했다.
우리은행 채용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일자리 창출과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그룹차원에서 채용규모를 확대했으며 하반기 채용도 조기에 실시한다”며 “일자리창출 문화가 금융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