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증평군이 지난 2014년부터 추진 중인 사곡마을 권역 단위 종합정비 사업이 올 12월 완료를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사곡마을 권역 단위 종합정비 사업은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다.
증평읍 사곡리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국비 20억900만원, 지방비 8억6100만원 등 총 28억70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분야는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등이다.
우선 군은 기초생활기반 확충을 위해 마을별 무선방송시스템과 CCTV 19개소, 마을소공원 등을 설치하고 빈집 및 마을안길을 정비한다.
마을 경로당 및 회관의 리모델링 및 개축공사도 진행 중이다. 지역경관개선 사업을 통해서는 지붕개량 및 담장정비, 사곡로 경관 조성, ‘말세우물’정비 등을 실시한다.
이 밖에도 주민대상 교육,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 역량강화에도 힘써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