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사진=대전광역시청)대전시공원관리사업소에서는 우기 이후 연일 고온․다습한 기후가 이어지면서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가 공원과 산림․농경지 등에 급격히 확산되고 있어, 7월 말까지 집중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전지역의 농경지와 산림 공원지역에도 돌발해충이 급격히 확산돼 기주식물의 껍질에 알을 낳고 수액을 흡즙해 수세를 약화시키는가 하면, 하얀 실과 같은 왁스물질 등을 배설해 식물의 생장을 저해하고 작물의 품질을 떨어뜨리는 등 직,간접적인 피해를 주고 있다.
대전시 김추자 환경녹지국장은 "공원과 산림, 농경지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산림병해충의 집중 방제작업을 통해 피해 저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건강한 공원 및 산림 환경을 위한 방제작업이 원활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