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현은 23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한국여자오픈에서 최소타 신기록으로 정상에 오른 오지현(22·KB금융그룹)이 2018 MBN 여성스포츠대상 6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개인 통산 5승째를 달성한 오지현은 "즐겁고 재미있게 치자고 생각하니 성적까지 따라오고 있다"면서 "시즌 끝까지 컨디션을 유지해 개인 타이틀도 받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