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증평군이 민선 4기 공약사업에 대한 최종 추진 상황을 집계한 결과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하게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이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한 공약사업추진상황자료에 따르면 민선 4기 임기 종료일(2018. 6. 30.) 기준 공약사업의 평균이행률은 98%로 집계됐다.
민선 4기 홍성열 증평군수가 내세운 공약은 3대 분야 60개 사업으로, 이 중 54개 공약사업은 100%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6개 공약 가운데 일부는 올 연말까지 이행이 완료될 예정이며, 연말까지 이행이 어려운 사업은 향후 이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과의 약속을 지킬 방침이다.
홍 군수는 지난 4년 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부진한 사업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중앙부처를 방문해 협조를 구하는 등 공약사업추진상황을 관리해 왔다.
더불어 민간위원들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해 공약이행에 대한 주민과 전문가 등의 참여를 보장했고, 분기별로 공약사업추진상황을 군 홈페이지에 게시해 투명성을 높여왔다.
홍성열 증평군수는“민선 4기 일부 완료하지 못한 사업은 민선 5기에도 이어서 추진해 완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더불어 민선 5기 공약사업도 꼼꼼히 검토하고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해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