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괴산군청)충북 괴산군은 지난 20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청주지방법원 강경묵 판사를 비롯한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장연면 ‘광진지구’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장연면 광진리 414-1번지 일원 515개 필지(63만여㎡)의 지적재조사 측량에 따른 경계설정에 관한 심의를 마치고 필지별 토지경계를 결정했다.
군은 토지경계가 결정됨에 따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경계결정통지서를 송부할 예정이다.
이번 경계결정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이의신청이 없으면 군은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 조정금 산정 및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 등기촉탁을 추진해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이웃 간 경계분쟁은 물론 토지의 정형화, 맹지정리 등 많은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8년도 사업지구인 장연면 ‘추점지구’에 대해 사업지구지정 후 측량대행자 선정을 진행하는 등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