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구시청)대구시는 ‘중학교 무상급식 전면 실시 및 질 향상’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자 8월29일 (수) 오후 7시 프린스호텔에서 대구시민원탁회의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시행을 앞두고 시민들의 의견과 급실 질 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대구시민원탁회의 슬로건은 "응답하라 행복한 밥상! 친환경·신토불이 무상급식 실화냐?" 로 정했다.
무상급식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으로 경감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도입한 정책으로 대구시는 올해부터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해왔으며, 내년부터 중학교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중학교 무상급식은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당면한 시대적 과제이므로 시민원탁회의를 통해 수렴된 시민의견을 반영하여 아이들에게 질 높은 학교밥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