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최근 북한 평양의 대학생들이 배낭식 가방 백팩을 메고 거리로 오가는 모습이 눈에 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23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 가방은 평양가방공장에서 지난 4월까지 소학교, 초급, 고급중학교 학생가방생산을 결속하고 5월부터 생산을 시작하여 평양의 대학생들에게 공급되고 있다.
김일성종합대학 김성일 학생(21)은 “형태와 색깔이 고상하고 단정하여 마음에 든다”면서 “특히 가방 안에 압착해면을 넣은 휴대용 컴퓨터 보호주머니가 있어 컴퓨터를 편리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어 좋다”고 만족하게 말한다.
신문은 “평양의 한 남성시민은 대학생들이 배낭식 가방을 멘 모습은 대학생의 멋과 특색이 잘 살아나 보기 좋다고 호평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