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구광역시청)대구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대구백화점앞 광장 등 3곳에서 지역 8개 기업 봉사단 120여명과 함께 대대적인 시민안전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 아울러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시원한 병입수돗물 3,000병을 배부하는 특별봉사 활동도 펼친다.
이날 행사에는 진광식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이 현장을 찾아 시민 안전 캠페인 참여와 기업 자원봉사단과 함께 시원한 병입수돗물, 물티슈, 부채 등을 나눠주며 더위에 지친 어르신을 위로하고 현장에서 땀 흘리는 기업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한 계획이다.
대구시 진광식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업체 봉사단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활동들이 폭염에 목말라하는 시민들의 더위와 갈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시민생활안정에 기여하는 촉매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