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파주시보건소가 취약계층 어르신 방문건강관리 활동을 강화한다.
독거 및 거동불편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전문인력 8명이 1대1 가정방문과 안부전화를 통해 기초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교육하는 등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온열질환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열악한 환경으로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무더위 쉼터로 안내하고 일사병·열사병 및 혈압·혈당 등 이상 소견자는 즉시 의료기관에 연계하는 등 응급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방침이다.
폭염주의보·경보 시에는 ▲뜨거운 한낮(12~17시)에 외출자제 ▲충분한 수분섭취 ▲헐렁하고 가벼운 옷 착용 ▲인근에 있는 무더위 쉼터 이용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9월 말까지 지속적인 온열질환 집중관리로 어르신들이 폭염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