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출전한 제40회 윌리엄 존스컵 국제대회에서 첫 경기 승리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초반부터 한국이 주도권을 잡았다. 특히 외곽에서는 강이슬을 필두로 3점슛 12개가 쏟아지면서 경기를 쉽게 풀었다.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대회 풀리그 1차전에서 대만B 팀을 만나 81-64로 이겼다.
우리나라는 26일 뉴질랜드와 2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