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주년을 맞은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이 중금리대출, 해외송금 서비스, 보안 강화 등 강력한 하반기 전략을 공개했다.
26일 서울 중구 소공로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카카오뱅크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카카오뱅크는 당장 다음달부터 내년 1분기안에 제공될 신상품과 서비스 10여가지를 선보였다.
이용우·윤호영 공동대표는 이 자리에서 "카카오뱅크는 은행업 예비인가 이후부터 현재까지 고객들에게 모바일에서 완결된 고객 중심적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기존 은행 서비스에 대한 재해석과 혁신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은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