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국방부 특별수사단은 26일 오후 2시 국군기무사령부 계엄령 문건 작성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이끌었던 소강원 기무사 참모장(육군 소장)을 국방부 검찰단 본관으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소 참모장은 지난 24일 기무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발부 당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소 참모장이 받고 있는 혐의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죄'이다.
특수단은 소 참모장을 불러 계엄령 문건이 누구의 지시로 작성됐고, 어느 선까지 보고됐는지를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전날 오후 늦게 계엄 문건에 딸린 67쪽짜리 '대비계획 세부자료' 작성 책임자인 기우진 5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26일 새벽 4시까지 고강도 조사를 벌였다.
현재까지 계엄 문건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 인물은 소 참모장과 기 처장 등 2명이라고 특수단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