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강임준 군산시장이 취임 초 검토했던 시장실 1층 이전에 대한 시민의견을 존중, 이전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강 시장은 취임 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4층에 있던 시장실을 1층으로 옮겨, 보다 가까운 곳에서 더 많은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겠다는 취지를 밝힌 바 있다. 이와 같은 구상에 대해 공직사회와 시민들은 여러 의견들을 제시했으며 강 시장은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와 1층 이전만이 시민소통을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는 다수의 의견을 존중해 시장실 1층 이전 검토를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시 관계자는 “당초 시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로 1층 이전을 검토했지만, 기존대로 4층 시장실 운영에 대한 다수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한 것으로써 시민들의 의견을 행정에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소신과 철학을 실천한 행보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강임준 군산시장은 시민에게 듣는 공개 소통의 자리 확대 및 시민참여 플랫폼 구축 등 시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과 시민주권 시대를 열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관련 부서에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