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파라과이에서 농림부 장관과 차관이 탄 경비행기가 추락해 장,차관 등 4명이 숨졌다.
이들은 구제역 예방 접종 캠페인을 벌이고 아순시온으로 돌아가던 중이었다.
특히,농림부 장관은 비행기 탑승 전 병이 위독한 어머니를 찾았지만, 어머니도 비행기 추락 9시간여 뒤 별세했다고 전했다.
파라과이 항공당국은 정확한 추락 원인과 비상 구난 신호 장치가 작동하지 않은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