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북한에서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에 즈음해 열린 제5차 전국노병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경축연회와 음악무용종합공연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당 중앙위원회가 준비한 경축연회는 목란관과 인민문화궁전, 옥류관, 청류관, 평양면옥, '무지개'호 연회장에서 열렸으며, 양형섭·리명수·태종수·최영림·리용무·김시학을 비롯한 전쟁노병들이 초대되었다.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차 전국노병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조선인민군협주단 음악무용종합공연'에는 전쟁노병들이 초대된 가운데 최룡해 당 부위원장과 박광호·김평해·오수용·안정수·박태성·최휘·박태덕 등 당 부위원장, 김수길 군 총정치국장 등이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