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구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7.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서울 자치구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은평구는 '2017.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혁신동력과 기반구축, 자율적 과제발굴 등 4개항목·11개 지표를 평가한 결과 전국평균(61점)보다 20점이상 높은 85점으로 전국 69개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그간 민관협치와 4차 산업혁명 신기술에 기반한 다양한 정책들이 의미있는 결실을 맺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정책과정에 주민의 실질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행정혁신을 통해 50만 은평구민과 함께 은평의 새로운 내일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