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구광역시청)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28일 상대적으로 과학 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과학문화 소외계층을 초청하여 '토요일엔 과학소풍'을 진행하고 과학관의 다양한 전시·교육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2018년도 여름방학 특별체험전 '브릭 사이언스파크'와 4D영상관 및 천체투영관을 관람하고, 무한상상실에서 3D프린터와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설계해 보는 '디자인 3D프린터 체험교실'과 발명가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발명 교실'등을 체험했다.
국립대구과학관 김주한 관장은 "지역 내 과학 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해 경제·지역적 한계로 과학 문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청소년들을 초청하였다"라며 "앞으로 국립대구과학관은 모두가 과학을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과학관과 지역소외시설 방문 봉사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