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안산시청)안산시 원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희덕)는 다문화지원본부 앞 광장에서 내외국인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문화 나눔장터’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 원곡동 주민자치센터는 난타, 웰빙댄스, 노래교실 공연과 귀한동포연합회 동포문화센터의 바이올린독주, ‘주마질주보변강’ 연주 등 ‘다문화 공연’을 펼쳤고, 원곡동 새마을부녀회는 이웃 간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는 ‘아나바다장터’를 운영해 내외국인이 서로를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원곡동의 골칫거리인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캠페인부스’를 운영해 4개국어로(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안내된 마을신문을 제작‧배포하고, 현수막과 배너를 통해 쓰레기분리수거 및 종량제봉투 사용법을 안내했다.
강희덕 원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재활용 분리 배출 및 종량제봉투의 사용 등 우리나라의 청소 정책을 이주민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