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기드 컴퓨팅 솔루션 기업인 지텍(Getac)은 독일 대표 식품업체인 네슬레 (Nestlé Wagner GmbH)가 지텍의 산업용 풀 러기드(full rugged) 태블릿 ‘A140’을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네슬레는 지텍의 A140의 도입으로 워크플로우를 디지털로 전환해 최적의 생산성을 낼 계획이다.
이번 산업용 러기드 태블릿의 도입으로 네슬레는 생산 공정 전반을 디지털화로 전환해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고 동시에 업무 운영 효율성을 증대시켰다. 네슬레는 유럽 냉동 피자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로서 연간 약 3억5000만개의 냉동식품을 생산한다.
네슬레는 기존에 사용 중인 노트북과 산업용 특수 컴퓨터를 보완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A140을 선정했다. 특히 뛰어난 품질보증 혜택과 산업 현장에서 빠르게 활용할 수 있어 지텍의 러기드 태블릿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크리스찬 조셉(Christian Joseph) 네슬레 운영효율성(Operational Excellence) 담당 팀장(Team Leader)은 A140은 뛰어난 성능과 견고한 내구성을 갖춘 러기드 디자인의 태블릿으로,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제품이자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