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보령발전본부(본부장 임오식)는 지난 7월 27일 보령발전본부, 보령시, 보령수협 및 종묘배양장, 어촌계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발전본부 온배수를 이용한 수산종묘배양장에서 배양한 대하 120만미 방류행사를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 천수만 해역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방류 행사는 올해 세 번째로 1이날 방류 행사는 수산종묘배양장 수조에서 검수과정을 거친 대하 120만미를 활어차 두 대에 나누어 실고 보령수협 및 서해안연합회 협의를 거쳐 선정된 방류 장소인 천북면 장은리 인근 방파제에서 방류를 실시하였다.
1차 방류는 6월에 조피볼락 40만미를 무창포 해역에 방류하였고, 2차 방류는 7월에 조피볼락 85만미를 원산도 및 삽시도 해역에 방류하였으며, 이번 3차 방류는 대하 120만미를 천북면 천수만 해역에 방류함으로서 금년 총 245만미의 종묘를 방류하였다.
보령발전본부 수산종묘배양장은 80만미 생산 규모로 설계되어 있으나 발전소 온배수를 이용하여 겨울철에도 종묘를 생산할 수 있어 여러차례 종묘를 생산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금년 한 해 동안에 245만미까지 종묘를 생산 방류할 수 있었다.
보령수협 및 어촌계 어민들은 이번에 방류된 대하는 5-8센티미터 크기로 방류 후 생존율이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하고 어군 탐지기 등 첨단화된 포집장치로 어족자원이 부족한 실정인데 보령발전본부의 지원으로 종묘생산 및 방류를 함으로써 어족자원을 풍부하게 하여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산종묘배양장은 관내 3개기관(보령발전본부, 보령시청, 보령수협)이 컨소시엄 협약에 따라 보령수협종묘㈜」를 설립, 운영함으로써 전문화하였으며, 고급어종 개발에도 지속적인 연구를 하고 있다.
보령발전본부는 온배수를 이용한 수산종묘 생산, 방류를 적극 지원하여 어족자원을 풍부하게 하여 어민소득 증대에 노력하고 있으며,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지역주민과 상생협력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