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에 있는 미군기지 캠프워크 헬기장 이전 터에 들어서는 도서관 명칭이 '대구도서관'으로 결정됐다.
대구시는 전국 공모와 시민 선호도 조사, 네이밍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구 대표도서관 이름을 정했다고 1일 밝혔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단순히 책을 빌려주는 공간이 아니라 시민이 지식정보 공유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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