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고양시(시장 이재준)와 고양어린이박물관(관장 안상용)은 오는 14일(화)부터 26일(일)까지 멸종 위기 동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고양어린이박물관 애니스튜디오 ‘숲의 메시지’ 체험관과 연계한 특별 교육프로그램으로 미래 세대 어린이들이 동물보호와 환경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가족들과 함께 지구 공동체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대회 기간 동안 고양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한 어린이는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출품된 작품을 심사해 ▲최고의 스토리 작품 30점을 선정 ‘반달가슴곰 상’, ▲최고의 감동 작품 100점을 선정 ‘대륙사슴 상’, ▲참여한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담비상’을 시상한다.
최고의 스토리 작품 30점은 소프트 토이 인형으로 제작해 오는 12월 ‘2018 교육결과보고전’에서 소개될 계획이다. 어린이들이 손수 그린 그림을 인형으로 전시하는 참여형 갤러리를 통해 멸종 위기 동물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지구 환경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고양어린이박물관 안상용 관장은 “멸종 위기 동물 그리기 대회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자연과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숲의 메시지에서 바다의 메시지로 확장해 해양 동물에 대해서 어린이들에게 생태적 정보와 교훈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