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안산시청)“취임식이 아닌 임명식”이라고 명명했던 민선7기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달 9일부터 30일까지 상록·단원구청,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9일 구청을 방문한 윤화섭 안산시장은 불법투기, 노점, 주차문제, 복지분야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생업무 추진과 관련해 날카로운 질문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면서 꼼꼼히 챙겨나갔다.
이어 1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동 방문에서는 주민의 목소리를 대표하는 도의원, 시의원, 직능단체장 등 15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의 형식과 격식을 간소화함으로써 깊이 있고 내실 있는 대화를 추진했다.
더불어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한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체육관 개방, 에어풀장 설치 등 폭염대책도 설명했다.
특히, 이날 참석하지 못한 많은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생 게시판’을 마련하고, 주민의 많은 기대와 소망들을 포스트잇에 담아냈다. 이 글들은 향후 민선7기 중장기 시정계획 수립 시 정책결정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형식에 그치고 있는 1사1경로당 정책을 올해 말까지 내실 있게 정착시키고, 인구감소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는 반월시화산업단지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주1회 이동시장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초도방문에서 건의된 110여건의 주민건의사항 중 처리 가능한 사항은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고, 시간과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중점 관리하면서 직접 챙기겠다”고 말하며 ‘살맛 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