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한 여름의 소확행! 다양성 영화제’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질 좋고 재미있는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성 영화란 작품성, 예술성이 뛰어난 소규모 저예산 영화를 뜻한다.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와 주제로 선정돼 관람 등급에 맞게 신청 가능하다.
앞서 교하도서관은 2018년 4월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가 주최한 ‘경기도 다양성 영화관 G시네마’의 공모사업에 선정 및 협약했다. 이 사업은 다양성영화의 상영 기회를 확대해 경기도민의 다양한 문화 향유기회 확대 기여가 목적이다.
8월 10일에는 ▲다시 태어나도 우리(오후2시) ▲내 친구 정일우(오후4시10분) ▲물숨(오후6시)을 상영하고 11일에는 ▲소나기(애니메이션)(오전11시) ▲오목 소녀+감독과의 대화(오후1시20분) ▲델타 보이즈(오후4시)를 상영한다. 특히 11일에는 ‘오목소녀’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도 진행한다.
‘오목 소녀’는 한때 바둑 왕을 꿈꿨으나 현실은 기원 알바생인 이바둑에게 인생 최대의 한판 승부가 펼쳐지는 이야기다. 전체관람가여서 휴가시즌을 맞이한 어른과 아동 및 청소년들이 함께 관람하기 좋은 영화다. 이를 제작한 백승화 감독은 작품 ‘오목소녀(2018)’, ‘걷기왕(2016)’의 이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