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공(089590)은 기내 에어카페에서 수제맥주인 '제주위트에일' 등 제주산 가공식품과 공산품 판매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위트에일(355ml)은 밀맥주의 부드러움과 제주 유기농 감귤 껍질의 은은한 향과 산뜻한 끝맛이 특징이며, 제주항공 단독상품이다.
제주의 향 제품인 패브릭 퍼퓸 '제주 하늘 날아오르다(60㎖)'와 푸른 숲의 진한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비자림의 아침이슬(60㎖)'을 비롯해 불을 붙이면 하얀 향초가 투명한 옥빛의 아름다운 제주바다 색으로 변하며 메시지를 보여주는 '제주바다캔들' 등도 여행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산 맥주 외에도 청정 제주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며 "기내 에어카페에서 판매하는 품질 좋은 제주산 제품을 통해 행복한 제주여행의 기억을 맛과 향으로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