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2018 안산 세계외발자전거대회’인‘UNICON 19’가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13일 동안 안산시 와스타디움을 비롯한 9개소에서 개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의 외발자전거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일본, 독일 등 34개국에 모인 1,194명 참가자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대회종목은 육상, 산악, 아트, 구기종목(농구, 하키) 등 7개 종별 37개의 경기가 안산시 전역에서 열리고 있으며, 개회식은 7월 30일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에서 300여명의 참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회식에 참석한 세계외발자전거대회 조직위원장 코니카터(Connic Cotter)는 “많은 사람이 UNICON 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를 오랜 시간동안 원했고, 그 꿈이 실현되어 이번 대회가 개최됐다”며 “참가자 모두가 위대한 경험과 안산시의 모든 것에 대하여 좋은 인상을 남기고 있으며, 우리는 모두 커다란 추억과 위대한 우정을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환영사에서“이번 대회와 같은 세계적인 대회를 통하여 우리 시가 선진 스포츠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확신하며, 참가자 모두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바다와 숲이 있는 안산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