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주자치도청)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에서는 8월 25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 및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에서 2018 박물관 대학 ‘제주화산섬이 어떵 멩글아 져신고예?’ 지질 강의 프로그램 2회분을 연속 운영한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토요일에 운영 계획이었던 이번 박물관 대학은 초청 강사의 일정 조율 및 여름 휴가 성수기를 고려하여 8월 일정을 하루로 조정하였다.
이번 지하수 환경 강의는 제주 지하수의 특성 및 개발·이용과 향후 이용 전망 등을 주제로 실내 강의가 진행되고,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의 제주물홍보관을 현장답사하는 내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돌문화공원 김진선 소장은 "개인적으로 이번 박물관 대학에 참가하고 있는 참가자로서 이러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연차별로 지속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이 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며, "도민들의 제주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대시키고 제주 대표 박물관으로서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