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범서읍 구영·천상·굴화리 공공와이파이 구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범서읍 구영·천상·굴화리 일대 총 130개소에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오는 12월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천상리 천상공원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시군의원,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 현...
▲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충북 오송에서 간담회를 열어 중국산 원료를 사용해 만든 22개 제약사 총 59개 품목에 대해 판매중단 및 처방제한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들여온 고혈압약 원료의약품 ‘발사르탄’에서 또 다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
22개 제약사 59개 제품으로 해당 의약품은 판매중단된다.
이원식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장은 “위해 가능성이 높은 곳부터 접근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비슷한 사안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앞으로 제약사도 해야하고 정부도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문제가 된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는 다른 약으로 처방받을 수 있다. 재처방이나 재조제 시 한 번은 환자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이 해당 약을 먹는 환자들에게 조치방안을 안내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