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구광역시청)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연일 35`C가 넘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현장활동대원들의 체력 및 집중력 저하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관리방안을 수립·추진한다.
추진내용으로는 32`C 초과시 필수적 활동을 제외한 실외훈련중지, 무더위 휴식시간제운영, 출동 후 수분 섭취 및 충분한 휴식 보장, 출동차량 내 생수는 물론 정제염 비치, 건강이상자 현장활동 배려, 구내식당 위생상태 점검, 혈압측정기 및 온도계를 활용한 개인건강 체크 등을 추진한다.
대구시 이창화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폭염기간중 소방공무원의 보건·안전을 확보함은 물론 시민안전을 책임지는 소방 본연의 업무에도 더욱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