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 (사진=부산광역시청)부산시는 BRT(중앙버스전용차로제) 사업 추진 여부를 시민 공론화 과정을 통해서 최종 결정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시의회와 관련 학계, 시민사회가 추천한 인사들로 「(가칭)BRT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론화 과정 전반에 대한 관리를 일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 BRT(중앙버스전용차로제) 사업은 올 1월에 내성교차로∼운촌삼거리 8.7㎞ 구간을 개통한 이후 “교통 혼잡 완화 효과가 미미하고 오히려 더 극심한 정체와 보행자 사고만 잦다”는 시민들의 불만 목소리가 커져 6월 20일 이후 공사가 잠정 중단된 상태이다.
오거돈 시장은 BRT공론화위원회 구성에 대해 “부산시의 중요 정책을 시민들의 숙의 과정인 공론화를 통해 결정한다는 진일보한 참여 민주주의 과정을 가짐으로써 시민이 주인인 민선 7기 시정 철학을 제대로 한번 실천한다는 의미가 크다.”고 했다.
따라서 부산시가 가장 신경을 쓴 부분도 공론화 위원회 구성의 공정성과 대표성이다.
부산시는 “아무런 선입견 없이 결과를 열어 놓고 있으며, 공론화위원회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지 결과를 존중하고 전격 수용한다.”는 입장이다.
부산시는 공론화 과정이 투명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제반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민선 7기 첫 공론화 과정을 통해서 우리 사회의 숙의 민주주의가 한층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부산시의 중요한 정책 결정에 주권자로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더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