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주자치도청)상반기 농산물 전자상거래 2개 교육과정에 42명이 참여하고 95% 교육을 수료하는 등 인기를 끌면서 하반기 교육생 모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최윤식)는 최근 소비자 구매 트렌드가 신선하고 품질을 신뢰할 수 있는 농가 직거래 증가에 따른 하반기 농산물 전자상거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발달과 스마트폰 등 모바일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농산물 정보습득이 용이하고 실시간 구매가 가능해져 농산물 전자상거래 규모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농산물 생산과정이 투명성과 농가 신뢰성으로 싱싱한 농산물 직거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블로그, SNS, 스토어팜, 오픈마켓 등을 활용한 농업인 전자상거래 역량을 강화하고 홍보, 마케팅 등 고객확보를 위한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마련하였다.
교육과정은 ‘온라인 홍보 기초반’, ‘온라인 판매 기초반’ 2개 과정으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김도훈 농촌지도사는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이 인기가 높아 하반기 교육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조기에 접수 마감될 수 있다.’고 전하면서 ‘내년에는 더 다양한 교육과정을 발굴 개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