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구광역시청)대구미술관 작가와의 대화는 전시 참여 작가를 초청하여 작품세계, 전시준비과정 등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8월 11일 오후 2시에는 '걷다 쉬다' 전시의 박정기 작가와 함께 한다.
박정기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설치, 퍼포먼스, 영상, 드로잉 등 50여 점의 작품으로 현대인들의 내면과 이 시대의 사회 병리적 현상들을 날카롭게 풍자하고 있다.
전시를 기획한 강세윤 학예연구사는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관람객들이 박정기 작가의 작품세계를 폭넓게 이해하고, 더 나아가 현대미술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