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전광역시청)대구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23억 원을 투입하여 김광석거리 남쪽길에서 대봉교 하류 신천 둔치까지 신천대로를 덮어 ‘신천녹도’를 조성한다.
대구시는 김광석 길 남쪽 출입구와 대봉교 하류 신천 좌안둔치와의 입체적 연결을 통해 그 동안 자동차 전용도로인 신천대로로 막혀 있던 신천과 김광석 길을 연결하는 ‘신천녹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 남희철 도시기반총괄본부장은 “녹도가 조성이 되면 젊은이들이 김광석거리에서 문화를 즐기고, 신천에서 생태환경과 대구의 역사를 즐기는 복합 힐링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