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구광역시청)대구시는 유례없는 폭염 장기화로 온열질환자가 예년보다 급증함에 따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시민들의 건강과 재산을 지키고자 폭염 대응 대책을 확대 강화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는 폭염으로 인한 어른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폭염시 부모님 안부묻기 캠페인’ 대시민 홍보전개하고 있다.
기록적 폭염에 여름을 안전하고 시원하게 지 낼 수 있도록 폭염취약계층에 여름용품 확대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폭염에 지쳐 식사를 걸러 여름철 영양불균형이 우려되는 방문건강관리대상자, 쪽방생활인 폭염건강 취약계층 7,108명에게 재해구호기금 8천만 원으로 영양곡물선식(미숫가루)을 지원할 계획이다.
횡단보도 그늘막 쉼터 확대 및 나무 그늘막 조성으로 보행시 시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대구시 최삼룡 재난안전실장은 “폭염시에는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무더운 시간(12시~17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간단한 폭염행동 요령을 숙지하여 실천하시면 피해를 예방 할 수 있다고”며 “폭염시에는 부모님께 안부전화를 하여 건강을 확인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