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겨울철 강설 대비 모의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이번 훈련은 가산면 제설창고에서 진행했으며,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제설 담당자들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시는 2025~2026년 도로제...
▲ (사진=울산시)지난 5월 개최된 ‘2018 제12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주변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축제로 인한 지역의 시장규모 변화와 방문객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빅데이터 전문 분석기관에 의뢰하여 ‘2018 제12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LTE통신 데이터 및 신용카드 사용실적 통계 데이터, SNS 및 온라인 버즈(buzz) 데이터 등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했다.
조사는 축제기간 2주전 ~ 2주후 실시됐으며, 분석대상은 축제 행사장 주변 남구 옥동, 신정2동의 음식, 소매, 서비스업 등 총 135개 업종이다.
분석결과, 축제기간(5월 18일 ~ 27일) 일평균 매출은 약 11억 7,800만 원으로 평상시(약 10억 9,800만 원) 보다 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기간 중 SNS와 온라인버즈를 통한 검색어와 속성을 분석한 결과, 축제 개막 첫 주말(5월 19일)에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검색 수가 최고에 달했으며, 검색어는 ‘장미축제’, ‘울산장미축제’,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순으로 PC보다는 모바일 검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로즈밸리 콘서트’, ‘러브뮤직콘서트’, ‘러브콘서트’가 검색어 순위에 들었으며, 관광관련 검색어로는 ‘울산 가볼만한 곳’, ‘울산맛집’ 순이며, 관련 표현어로 ‘마음에 들다’, ‘감사하다’, ‘재미있는’, ‘다양한’, ‘예쁘다’ 등 긍정적 표현들이 많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분석 결과는 내년 장미축제 행사계획 수립 시 활용하여 더욱 나은 행사 개최로 지역상권 활성화 등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전국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