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14일(한국시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경주는 상금 8만100달러를 보태 올 시즌 14개 대회에서 모두 103만 3829달러를 받아 6년 연속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돌파했다.우승 상금 162만 달러는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친 필 미켈슨(미국)이 차지했다. 지난 2월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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