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구광역시청)대구시는 제20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본선경기’와 '스팀컵' 2개 로봇경진대회를 대구에서 개최한다.
제20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본선경기는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엑스코 5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청소년들의 과학마인드 신장과 신성장 동력산업인 로봇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9년 처음 개최된 국제로봇올림피아드는 올해로 20회를 맞는 국제 청소년 로봇경진대회이다.
대구시는 로봇경진대회에 기반을 둔 방과 후 수업, 전문지도자 연수, 로봇캠프 등 교육사업이 공공사업으로의 확장성과 로봇 교육산업 인프라를 고려할 때 직‧간접적으로 경제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구시 신경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본선대회와 스팀‐컵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선수 및 학부모, 지도교사 등 2,500여명이 지역을 찾는 경제효과 외에도 로봇산업 메카도시 대구의 위상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대회유치가 갖는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