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진(26·시미즈 S펄스)의 네덜란드 프로축구 1부리그 위트레흐트 입단이 임박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네덜란드 ‘스포츠위크’지는 2일(이하 한국시간) “조재진의 위트레흐트 입단 계약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위트레흐트의 후크 보이(47) 감독은 2일 한국-네덜란드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통해 조재진의 기량을 점검하려고 한국을 방문 중이며 경기가 끝난 후 조재진과 상견례를 가질 예정이다.‘스포츠위크’지는 “한국의 한 기업이 조재진의 이적료 일부를 부담해 위트레흐트행의 걸림돌을 제거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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