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재단법인 금천미래장학회가 학생들이 자신의 의지와 능력에 따라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2018년도 정기 장학생을 선발한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미래장학회에서 오는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2기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분야와 인원은 ‘성적우수’ 18명, ‘예체능특기자’ 7명, ‘선행’ 2명, ‘멘토링’ 10명, ‘자기주도꿈이룸’ 20명으로 총 57명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2018. 7. 6.) 기준 금천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다. 단, 예체능특기, 선행 분야 장학생은 거주기간 요건이 미적용된다.
특히, 장학회에서 중점을 두고 모집하는 분야는 저소득 가구(중위소득 100%이내)를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과 ‘자기주도꿈이룸’ 분야 장학생이다.
‘멘토링 장학생’은 지역의 뜻있는 후원자로 구성된 멘토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교육과 정서적지지 등 다방면의 지원을 받게 된다. 자신의 진로와 꿈을 위해 성실히 노력할 의지가 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자기주도꿈이룸’ 장학생’은 성적향상, 예술, 체육 등 관심분야에 대한 꿈을 자기주도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할 의지가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재)금천미래장학회 박준식 이사장은 “금천미래장학회는 주민 여러분들이 십시일반으로 보내 주시는 소액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