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공동선언실천 북측, 남측, 해외측위원회가 조국해방 73돌을 맞으며 15일 결의문을 발표하였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결의문은 우리 겨레에 대한 일본의 식민지통치와 침략범죄를 하루빨리 청산하고 민족의 존엄과 완전한 자주권을 지켜 나아가자”고 전했다.
이어 “역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판문점선언으로 북과 남은 대결시대에 종지부를 찍고 새로운 평화와 통일의 미래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또 “해내외의 온 겨레, 각계각층이 한결같이 역사적인 판문점선언을 옹호하고 지지하며 선언 이행에 떨쳐나설 때 대결시대의 모든 잔재와 적폐를 걷어내고 평화와 통일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