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괴산군청)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흥기)는 논에 벼 대신 사료작물 재배로 쌀 생산량 조절 및 조사료 자급률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을 불정면 삼방리 일원 5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벼 대체 사료작물 재배기술 보급사업은 논 15ha 면적에 벼 대신 옥수수, 수단그라스, 총체벼 등 사료작물을 심어 연중 2-3모작으로 재배해 보는 사업으로, 앞으로 쌀 수급문제 해결과 조사료 자급률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논을 효율적으로 이용해 수입사료 대체 및 조사료 자급 기반을 마련하고, 양질의 조사료를 연중 생산함으로써 사료비 절감 및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트리티케일(조성), 귀리(다크호스, 하이스피드) 등 신품종 사료작물을 이용한 연중 생산체계를 확립해 조사료 자급률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